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21일 오전 제주 함덕 해수욕장에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지난 2016년부터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이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제주 어촌계 봉사자, 대학생 자원 봉사자를 비롯한 제주 지역민 200여명과 페르노리카 전직원, 전문 잠수사 등 총 450여명이 참여해 괭생이 모자반 제거를 비롯해 수중 폐기물과 해상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현장 캠페인은 제주에 이어 오는 8월 19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임페리얼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