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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리니지', 전국 최강을 가리는 '2017 LFC' 대회 예선전 시작

입력 | 2017-07-24 13:27:0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Lineage Fighting Championship, 이하 ‘LFC') 토너먼트 온라인 예선전을 24일부터 4일간 진행한다.

리니지 대회 LFC 예선전 / 엔씨소프트 제공


'LFC'는 리니지 이용자 간에 대전을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대회로 리니지의 대결 콘텐츠인 '리니지 콜로세움'에서 경쟁하는 대회다. 지난해에 처음 진행한 이후 좋은 반응을 바탕으로 2번째 대회가 치뤄지게 됐다.

대회 방식은 8대8 단체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전을 통해 16강 진출 혈맹을 가린다. 지난 7월12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78개의 혈맹, 624명이 참가 신청했다. 작년 우승팀인 '빠염' 혈맹과 준우승팀인 '엘케이' 혈맹도 참가한다.

LFC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