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룩소르는 인천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부평역 인근(인천 부평구 부평동 534-88번지)에 신규 주거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9층 규모로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고급 아트월 및 포르투갈 산 코르크 보드로 친환경 및 기능성 마감재로 시공되며 최고급형 도장 싱크대 및 고급 침니후드 설치, 고급 부속 사용으로 품질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고급 바리솔 조명(프랑스산 원단) 및 브랜드 LED 조명으로 장수명 및 절전효과를 내며, 공용 및 안방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바닥 대리석으로 고급 아파트와 같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을 예정이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시공하였다. 인테리어와 임대관리는 어반하우징과 죽방(죽이는방구하기)이 각각 맡았다.
또한 부평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각종 주거인프라 구축도 기대되고 있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청은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이미 부평역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부평시장, 병원, 금융기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미군기지 철수 이후 진행될 각종 도시사업이 완료되면 부평구는 강화된 도심기능을 갖춰 현재보다 더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 될 것”이라며 “룩소르가 최근 발표한 6·19부동산 대책의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덧붙였다.
모델하우스는 이달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인천 남구 주안동 72-2번지 1층에 위치해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