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지난 20일(목) 넷마블 본사에서 경북 예천 소재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지난 2016년부터 새롭게 진행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 매월 1회에서 2회로 확대 진행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2017년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모집 이틀 만에 마감됐다.
특히, 넷마블은 이번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통해서 경북 예천에 위치한 감천 중·고등학교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60명의 전교생 및 교사들을 모두 초대해 친구 및 선생님과의 소중한 추억도 선사했다.
이날 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인 학생은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서 평소에 즐겨 하던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온 것이 신기했고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농어촌 지역에 있어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천 중·고등학교' 대상 '넷마블견학프로그램'(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