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트래블 백’(사진) 컬렉션을 출시했다. 슬링백, 숄더백, 팩커블백, 월렛, 파우치 등 총 10종으로 구성돼 가벼운 도심 나들이부터 비즈니스 여행, 아웃도어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슬링백은 전면부 포켓, 후면부 시크릿 포켓, 태블릿PC의 휴대가 가능한 오픈 포켓 등 다양한 형태의 수납공간이 장점이다. 트래블 슬링백은 포켓 내부에 여권, 카드 등의 개인정보 도난을 방지하는 RFID 쉴드 원단을 사용했다. 숄더백은 캐주얼한 디자인과 가벼운 착용감으로 데일리백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특히 NEO 토트 숄더백은 어깨 끈 탈부착이 가능해 토트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장거리 여행에 필요한 팩커블백도 눈에 띈다. 트래블 팩커블백은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이 가볍고 압축이 가능해 휴대가 편리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