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41)가 16세 연하의 보디빌더선수 이대우(25)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4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김준희의 미모와 몸매도 주목받고 있다.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인 김준희는 쇼핑몰 화보에서 키 166cm에 몸무게 48kg의 늘씬한 몸매로 여전히 우월한 비키니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과 각선미 등이 감탄을 절로 자아낸다.
김준희는 지난 2014년 한 방송에서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간식을 먹지 않는다. 식사 이외에 과자, 빵, 아이스크림 등은 평소에 좋아하지도 않고 가끔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식단은 저염식 단백질 위주로 주로 먹는데 2~3일은 타이트한 식단으로 관리하고 1~2일 정도는 먹고싶은 음식을 먹는 편이다. 좀 더 관리가 필요할 때는 고구마, 브로콜리, 토마토, 현미밥, 고추, 계란 흰자 등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돼 양념을 더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초 대사량 증가를 위해 하루에 4번 정도 나눠 먹는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준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대우의 보디빌딩 대회 우승 축하 글을 게재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대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준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김준희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이날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구체적인 사항은 사생활이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 만남을 예쁘게 봐 달라”고 밝혔다.
김준희는 1994년 뮤 1집 앨범 ‘새로운 느낌’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해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그는 최근에는 ‘팔로우미 시즌2’ ‘김준희의 트렌디 랭퀸쇼’ 등 뷰티, 스타일 방송을 진행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