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여동생 근령 씨의 남편인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25일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의 TV 생중계 결정을 두고 “인권침해 꼴이고 인격살인 꼴”이라며 날을 세웠다.
신 총재는 이날 “마녀사냥의 극치 꼴이고 인민재판의 데자뷰 꼴”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국민의 알권리면 처음부터 생중계를 하던지 청와대 캐비닛 문건과 흡사한 뒷북치기 꼴”이라며 “과유불급의 탈선 꼴이고 사필귀정의 수례바퀴 꼴”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8월 중순에서 말쯤 선고할 예정인 이 부회장 재판이나, 10월쯤으로 예상되는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의 선고공판은 중계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