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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우 “文대통령·김연아와 셀카, 다들 엄청 웃었다”

입력 | 2017-07-25 16:14:00

정찬우 인스타그램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DJ 정찬우가 문재인 대통령과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함께 찍은 셀카 비화를 밝혔다.

25일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정찬우는 청취자들이 "그렇게 공손한 정찬우를 처음 봤다"고 말하자 "대본에 없는 것을 하면 안 돼서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여쭤보고 (셀카를) 진행하긴 했는데 다들 엄청 웃으셨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정찬우는 "(컬투쇼) 출연 얘기도 부탁드리긴 했다. 알겠다고 말은 하셨는데 못 나오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균은 "5년 안에 한번 나와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정찬우는 24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다짐대회'에 홍보대사로 참석했다.

그는 이 행사에 참석해 문 대통령, 김연아와 함께 셀카를 찍었고 이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