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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계의 ‘알쓸신잡’ 탭진(TAPZIN), 론칭 6주년 기념 풍성한 이벤트

입력 | 2017-07-25 16:16:00

▲ 탭진(TAPZIN) 론칭 6주년 기념 이벤트 화면


 매거진 200여종, 잡지 그대로의 모습으로 모바일 서비스
 매거진과의 상생 협업, 프리미엄 디지털 광고 시장 개척


 요즘 TV방송 중 그런 정보가 있다는 데서 놀라면서도 생활속에 쓸모가 없어서 놀라운 프로그램이 있다.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일명 알쓸신잡.

 어플계에도 ‘알쓸신잡’스러운 것이 있다. 6년차 어플 탭진. 단, 여기서 ‘알쓸신잡’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잡학사전이란 의미다. 탭진은 지난 2011년 8월 2일 론칭한 이래 지금까지 200여종의 매거진을 모바일로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디지털 매거진 서비스 앱이다.

 행복이 가득한 집, 여성조선 등 국내 매거진은 물론 보그, 코스모폴리탄과 같은 해외 라이센스 매거진, 그리고 전문지나 프리미엄 고객 대상 사보의 다양한 정보를 태블릿 및 스마트 폰으로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다.

‘알쓸신잡’답게 패션·스타일, 우먼·리빙, 자동차·테크, 시사·경제, 여행·레저,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취향의 독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면서 사용자 저변 확대를 이끌어 낸 탭진은 매거진과의 상생을 위해 디지털 광고 마케팅으로 변화를 도모하고 있다.

 

▲ 넥스트페이퍼엠앤씨 손명희 대표

올해 초부터 매거진과의 공동 마케팅을 위한 네트워크 디스플레이 광고 플랫폼 TDN (Tapzin Display Network)을 론칭하여 운영하고, IT기술을 접목시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TCL (Tapzin Creative Lab)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며, 사보 발간 기업들에게 디지털화한 콘텐츠로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플랫폼을 구축∙운영해주는 TWA(Tapzin Web Apps)도 마련했다.

 오는 8월 2일, 론칭 6주년이 되는 탭진은 앱 다운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남녀 명품 향수, 영화예매권,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탭진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아를 통해 영문 ‘TAPZIN’, 국문 ‘탭진’을 검색하면 누구나 무료로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즐겨찾기 기능이나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다.

 탭진 손명희 대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국내 매체사들과의 협력 덕에 지속적으로 모바일 콘텐츠의 사용자 저변 확대가 가능했다. 앞으로도 탭진은 이들 매거진들의 디지털 사업을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탭진은 구글의 ‘플레이 스토아’와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cu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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