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건복지부 제공
자유한국당이 담뱃값을 2000원 내리는 ‘담뱃세 인하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한국당 이현재 정책위의장은 이날 언론을 통해 현재 4500원인 담뱃값을 2500원으로 인하하는 법안이 당 차원에서 발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기사 댓글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대다수 의견은 여당일 때 인상해놓고, 야당이 되니 다시 내리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것. 아이디 canc****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니들 할 때는 세금 필요해서 올리고, 이제는 야당이라 생색내기냐?”고 꼬집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