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회관에서 열린 ‘2017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실적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단체 17개, 기초단체 226개)를 대상으로 한 고용률, 취업자 수, 상용근로자 수 등의 정량평가(30%)와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등 정성평가(70%)를 통해 이뤄졌다.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는 해운대구가 최우수상에 선정됐고 영도구, 남구, 금정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