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김세연 정책위의장은 25일 자유한국당의 담뱃세 인상 추진에 대해 찬성할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26일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얼마 전 자기들이 국민건강을 위해서 담뱃값 인상을 해야 된다고 했다가 지금은 국민건강이 나빠져도 괜찮은지를 다시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찬성할 수 없다는 말이냐?”는 진행자의 말에 “그렇다”고 답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