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구하라 소셜미디어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SNS 논란에 “롤링타바코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롤링타바코는 무엇일까.
롤링타바코는 가공된 연초, 담배 종이, 필터 등을 따로 구입한 후 직접 말아서 피우는 담배를 말한다. 시중에 파는 담배보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편(1갑 기준 2500~3000원)이다. 때문에 담뱃값 인상 후 일부 애연가들이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롤링타바코가 담배를 직접 제조해서 피우기 때문에 니코틴 과다 흡입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구하라는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이 사진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됐다. 네티즌들은 해당 물체를 두고 설왕설래했고, 결국 구하라는 “롤링타바코”라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