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기간 단축을 둘러싼 채널A ‘외부자들’의 치열한 논쟁.
현행 21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을 지지하는 ‘봉도사’ 정봉주 전 의원과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전작가’ 전여옥 전 의원의 피 튀기는 입담 대결이 벌어진다.
봉도사는 “군인 수보다 질이 중요하다. 사병 중심 체제를 장교 중심으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 전 작가는 “북한 위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막대한 비용은 또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며 맞섰다. 둘의 창과 방패 대결, ‘화제의 1분’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