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민병훈 감독 페이스북 캡처
민병훈 감독이 26일 영화 ‘군함도’ 스크린수를 지적하면서 “독과점을 넘어 이건 광기”라고 맹비난했다.
민병훈 감독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대로 미쳤다. 2168”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민병훈 감독이 언급한 2168은 군함도 스크린수다.
민병훈 감독은 “독과점을 넘어 이건 광기”라면서 “신기록을 넘어 기네스에 올라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민병훈 감독이 올린 사진을 보면 군함도 스크린수는 2168개로, 역대 국내 개봉 영화 스크린수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1991개), ▲스파이더맨: 홈커밍(1965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843개) ▲검사외전(1812개) ▲부산행(1788개)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1739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1709개) ▲미녀와 야수(1627개)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1602개) ▲명량(1587개) 순이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