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수라간’은 영등포구 거주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조리시설이다. 롯데홈쇼핑 나눔릴레이 후원금 6700만 원을 활용해 영등포구청 별관 내에 마련됐다. 매달 2∼3회 영등포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이달 10일과 20일에는 복날을 맞아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롯데홈쇼핑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재료 손질, 조리, 포장까지 직접 참여했다.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오디오북 제작도 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책 읽기에 어려움이 있는 시각장애 아동이 폭넓은 학습과 교육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쇼호스트들의 재능 기부형태로 오디오북을 제작했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