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금일(27일) 15번째 캐릭터인 '미스틱(MYSTIC)'을 업데이트했다.
검은사막 신규 캐릭터 ‘미스틱‘ / 카카오게임즈 제공
'미스틱'은 칼페온과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을 떠나 무술을 배우게 된 여성 캐릭터로, 현란한 발차기로 무장한 '칠진각', 신체를 극한으로 끌어올려 전방의 적에게 엄청난 주먹질을 퍼붓는 '초호장', 양손에 모든 기운을 모은 뒤 상대를 강타해 날려버리는 '호포' 화려한 맨손 격투술을 구사한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검은사막'에 '카마실비아 파트1' 지역의 신규 생활형 의뢰인 '플로린의 방문자'을 추가해 58레벨 이상의 캐릭터라면 '레모리아 경비 초소'에 있는 '이젤라' NPC를 만나 이 의뢰를 완료함으로써 곧장 '카마실비아 파트2'의 메인 의뢰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업데이트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와 아이템 특가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오는 8월 17일(목) 점검 전까지 '미스틱' 캐릭터를 생성해 15, 25, 35, 45, 55레벨을 달성할 때 마다, 게임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하고, 15, 35, 55 레벨 달성자들 중 일부 인원을 추첨해 그래픽 카드와 마우스 패드, 모바일 문화 상품권 등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길 경우, 대도시의 '기술 교관' NPC를 만나 '블랙스톤' 장비로 교환할 수 있는 '미스틱의 인장'을 제공한다.
또 오는 8월 31일(목) 오전 7시까지 모든 접속자들에게 '샤카투의 인장'을 제공하고, 12월 31일(일)까지 중형 이상 규모의 길드에 가입한 이용자들에게 하루에 한번씩 보상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8월 1일(화)부터 9월 1일(금)까지 전투 및 기술 경험치를 추가로 지급하는 핫타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8월3일(목)까지 '그랜드 오픈' 2주년을 기념한 3주차 특가 이벤트를 마일리지샵, 펄 상점 등에서 진행한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