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샤넌 인스타그램 캡처
타이틀곡 ‘헬로’로 컴백한 가수 샤넌이 27일 “미래는 음악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잃지 않는 진정한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샤넌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컴백 쇼케이스 현장에서 미니앨범 ‘헬로(Hello)’의 타이틀곡 ‘헬로’를 열창했다.
이 자리에서 샤넌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돼 떨린다.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너무 설레서 잠을 못 잤다. 몇 번 더 연습하고 무대를 완벽하게 보여드리기 위해 잠을 안 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샤넌은 “과거의 샤넌은 인내심이 없었다. 활발하고 모든 것에 욕심이 많고 마음이 급했다. 현재의 샤넌은 스무 살밖에 안 됐지만 몇 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워 인내심을 가지게 됐다”며 “인내심을 가지면 잘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미래는 음악을 사랑한다는 감정을 잃지 않는 진정한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