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百,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재활협회, 대한사회복지회 등 3곳과 협약을 맺고 취약계층에 공기청정기 400대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비용은 총 4억 원 규모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장애인 시설, 위탁가정 등 400곳에 현대렌탈케어 제품을 설치해줄 계획이다. 또 2020년까지 필터 교체 등 사후 관리도 해준다.
■ KT-현대해상, 보험융합상품 개발 업무협약
KT가 27일 현대해상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보험융합상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는 사물인터넷 기술 및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하고, 현대해상은 판매 채널을 개발할 예정이다. 양 사는 우선 어린이 보호를 위한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IoT 블랙박스, 헬스, 여행 등 다양한 융합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고객들의 서비스 활용 실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해주고 특정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도 개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