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연재 인스타그램, 최종훈 인스타그램

사진=KBS2 방송화면
27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2’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에서 최종훈은 “여기 나와도 되냐”는 MC 유재석의 질문에 “나와도 상관없다. 제가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손연재 선수와 연애 기간에 대해선 “지금 한 5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다.
MC들이 “노래방에서 손연재에게 불러준 노래가 있느냐”고 묻자 최종훈은 “노래방에 가본적은 없고 그냥 옆에서 불러준다. 한동근 씨의 ‘그대라는 사치’”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기는 “손연재가 너에게 사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최종훈은 함께 출연한 강민경과 중학교 때 친구라며 “얼짱으로 워낙 유명했다”라고 전했다.
최동훈은 ”제가 강민경을 보러 서울에서 일산까지 가서 같이 놀았다“라고 고백해 사랑꾼인 모습과 동시에 철없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6월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3월부터 본격적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당시 양 측은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