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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저격수’라고 알려진 황운하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장(경무관)이 치안감으로 승진했다.
경찰청은 28일 황운하 단장을 울산경찰청장(치안감)으로 내정하는 등 치안감 4명 승진을 포함한 9명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1962년 대전 출생인 황운하 신임 울산청장은 경찰대 1기로 경찰 제복을 입었다. 이후 황 청장은 ▲용산경찰서 형사과장 ▲강남경찰서 형사과장 ▲경찰청 수사권조정팀장 ▲대전 중부경찰서장 ▲서울 송파경찰서장 ▲경찰청 수사기획관 ▲대전경찰청 제2부장 ▲서울경찰청 생활안전부장 ▲경찰대학 교수부장 등을 지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