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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열차에 ‘10kg 쇳덩어리 날벼락’… 승객 7명 부상

입력 | 2017-07-31 03:00:00


30일 오후 1시 50분경 군포에서 의왕으로 향하던 서울발 여수행 무궁화호 열차에 쇳덩어리가 날아들어 유리창이 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위 사진). 쇳덩어리는 가로세로 각각 20cm 크기에 무게가 10kg에 육박했다(아래 사진). 이 사고로 승객 7명이 유리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철도 당국은 사고 원인 및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