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아건설에서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한 안전 테트라포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는 피서객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장치 미비로 인한 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휴가철 마다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이 바로 방파제이다.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CCTV를 설치했지만, 사고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다.
이에 범아건설㈜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안전 테트라포드(안전방파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범아건설의 안전 테트라포드는 네 면을 평탄면으로 하고, 평탄면에 미끄럼 방지 홈을 설치해 실족과 추락 위험을 줄였다. 별도의 시공비가 들지 않는 것도 장점중의 하나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