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준희(42)가 16세 연하 남자친구 보디빌더 이대우(26)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대지랑 같이 운동하고 마무리로 닥터핏 맛사지로 어제 먹은 음식들 부종 빼고 탄력관리까지 했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김준희와 그의 연인 이대우가 운동복 차림으로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대우는 한쪽 바지를 걷어 올려 근육질 다리를 드러냈다. 김준희는 복근이 드러나는 운동복 차림. 두 사람 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김준희는 그동안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암시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종종 올려 왔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인 이대우의 보디빌딩 대회 우승 축하 글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그러면서 ‘내 대지(돼지)’라는 애칭도 공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대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김준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커플 사진 등을 올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