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너는 내 운명‘
중국 배우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을 위해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섰다.
3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아내를 위해 '요섹남'으로 변신한 우효광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른 아침 홀로 일어난 우효광은 추자현을 위해 또 하나의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늦잠을 자고 일어날 아내 추자현을 위해 모닝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한 것. 평소 집안일은 본인이 다 해도 요리만큼은 추자현에게 맡길 만큼 요리에 서툰 우효광도 이날만큼은 어깨너머로 배운 솜씨를 발휘해 정성스레 샌드위치를 준비했다.
급기야 추자현은 체중계를 가져와 우효광의 몸무게 확인에 나섰고, 그 결과는 추자현을 또 한번 기겁하게 만들었다. 과연 아내 추자현을 화나게 한 우블리의 몸무게는 몇 kg이었을지 스튜디오에 있는 MC들의 시선도 집중됐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촬영차 북경에서 무려 2100km 떨어진 사천으로 떠나게 된 우효광과 북경에 홀로 남게 된 추자현의 눈물의 '생이별' 현장도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추우커플'의 일촉즉발 다이어트 전쟁과 눈물 없인 못 볼 두 사람의 애잔한 이별 현장은 31일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