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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넥센과 트레이드… 마무리 김세현 영입

입력 | 2017-08-01 03:00:00


프로야구 넥센과 KIA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빅딜’을 성사시켰다. 넥센은 31일 마무리 투수 김세현(30)과 대주자 전문 요원 유재신(30)을 KIA에 내주고 왼손 투수 손동욱(28)과 이승호(19)를 받는 ‘2 대 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지난해 36세이브를 올리며 구원왕에 올랐던 김세현은 올해 부상과 부진이 겹쳐 이번 시즌 1승 3패 10세이브 7홀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