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본 기상청
일본 기상청은 이바라키현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4.6 지진이 2일 오전 7시16분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km.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도치기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관동 지방에서 진도 4 수준의 흔들림을 감지했다. 다만 지진으로 인해 해일이 일어날 우려는 없다.
앞서 오전 2시2분쯤에는 이바라키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진도 5.5 지진이 발생했다. 이 시간을 전후로 이바라키현 북부와 남부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