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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 무도 첫인상 “정준하는 레슬러 하하는 댄서” 유재석은?
입력
|
2017-08-06 11:37:00
NBA의 살아있는 전설 스테판 커리가 뛰어난 농구 실력 못지 않은 예능감으로 ‘무한도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는 농구계 돌연변이로 불리는 스테판 커리와 그의 동생이자 농구 선수인 세스 커리 형제가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 스테판 커리는 정준하를 레슬러, 하하를 브레이크 댄서로 추측했다.
묘하게 비슷한 이미지에 모두가 공감했다. 더 놀라운 건 그다음이었다. 스테판 커리가 유재석을 보스라고 말한 것. 숨길 수 없는 1인자의 기운을 알아챈 그의 센스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