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화면
가수 미나와 류필립이 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 됐다.
과거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한 미나는 류필립과 나이차에 대해 “처음에는 별 신경을 안 썼다”며 “내 나이를 알게 된 필립이 처음엔 엄마 생각이 나고 고민이 됐다더라. 자기도 고민을 했는데 입대직전 제가 중국에 초대를 해서 제 무대를 보여줬다. 그때 내 모습이 열정적으로 보였는지 사귀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상녀들은 기가 세고 연상남들은 약할 것 같다”는 오만석의 질문에 미나는 “저는 기가 약하고, 남자친구 필립은 기가 세다. 저를 휘어잡는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8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에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