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이 박정아 결혼에 한 말 “줌마월드…뜨겁고 절절한 인생의 시작”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지난해 동료 박정아에게 남긴 결혼 축하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해 3월 소셜미디어(SNS)에 박정아의 결혼을 축하하는 글을 남겼다.

이지현은 “왜 줌마월드에 오는 걸 환영하는거야?”라는 박정아의 질문에 “음…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들. 이야기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져 웰컴! 이제부터가 진짜 뜨겁고 절절한 인생의 시작이야”라고 답변했다.

한편, 10일 이지현 소속사 BS컴퍼니는 “이지현이 최근 새로운 사람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이지현이 한 번의 아픔(이혼)이 있고, 가족(자녀)이 있는 만큼 사적인 부분까지 구체적으로 대외적으로 언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자세한 내용을)밝힐지 여부는 미정”이라고 말을 아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