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에서 선동열 감독과 함께 야구 국가대표팀을 이끌어 갈 코칭스태프를 10일 확정해 발표했다. 투수와 주루 코치로는 이강철 두산 코치와 이종범 해설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둘은 현역 시절 선 감독과 함께 여러 차례 해태의 우승을 일궜다. 작전은 유지현 LG 코치, 배터리는 진갑용 일본 소프트뱅크 코치, 타격은 김재현 해설위원이 맡는다. 정민철 해설위원도 투수 코치로 대표팀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