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싱글즈 공식 소셜미디어
배우 지창욱(31)이 14일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늦깎이 입대를 우려한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지창욱은 2016년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또래에 비해 늦은 군 입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대 초반에 군생활을 하는 게 맞는데 30대 초반에 한다는 게 색다른 느낌”이라면서도 “사실 내가 잘 버틸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 어린 선임들이 생기면 어쩌나 싶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창욱은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0년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기황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등에서 열연하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