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팬들의 응원 속에 입대한 배우 지창욱은 2년 여 전 부터 군 입대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지창욱은 2015년 2월 자신이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힐러’가 종영한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쯤 군대에 갈 것 같다”고 예상하며 “재밌게 다녀올 것 같다. 운동을 좋아하는데 군대 가서 운동도 많이 하고 즐겁게 군 생활 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지창욱은 “군대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다 가는 곳 아닌가”라며 “군 입대 전에 가열차게 일 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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