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은성 인스타그램
가수 아이비가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언급한 8세 연하 연인 뮤지컬배우 고은성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고은성은 비교적 대중에 덜 알려진 인물이지만, 뮤지컬계에선 유명하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해 ‘페임’, ‘그리스’, ‘스팸어랏’, ‘위키드’ 등 다수의 뮤지컬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탄탄한 실력과 함께 꽃미남 외모로 뮤지컬계에서는 아이돌로 꼽히기도 한다.
아이비와 고은성은 뮤지컬 ‘위키드’에서 만나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월 열애보다 결별이 먼저 알려졌으나 3월 두 사람의 재결합이 공식화되면서 화제가 됐다.
한편 아이비는 1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남자친구인 고은성을 언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