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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하프파이프 장유진, 국제대회 첫 메달

입력 | 2017-08-17 03:00:00


여자 스키 하프파이프의 기대주 장유진(16·수리고·사진)이 15일 뉴질랜드 카드로나에서 열린 호주·뉴질랜드 대륙컵에서 64.7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태극마크를 단 장유진의 국제대회 첫 메달이다. 80점을 받은 세계랭킹 9위 사브리나 카크마클리(23·독일)가 금메달을, 76점의 조 앳킨(14·영국)이 은메달을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