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너 지트로(Rainer Zietlow)
마그나는 18일 모험가이자 자동차 주행 최장거리 세계 기록 보유자인 라이너 지트로(Rainer Zietlow)의 신기록 도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트로는 폴크스바겐 티구안을 타고 상해에서 실크로드를 넘어 베니스까지 약 5500마일(약 8851km)이 넘는 거리를 6일 동안 달릴 예정이다.
티구안은 도전 기간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과 이란, 터키, 이탈리아 등을 통과하면서 내구성을 검증받게 된다. 지트로가 타는 모델은 티구안 1.4 TSI 가솔린 모델로 러시아 칼루가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차에는 마그나가 제작한 프론트 리어페시아와 미러 시스템 및 차체 등이 적용된다.

폴크스바겐 티구안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