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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는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순진 전 합참의장에게 비행기 표를 선물한 것과 관련, “기분 좋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박지원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42년 군 생활 중 43번 이사한 이순진 합참의장 퇴임식에 참석한 대통령께서 외국 한번 못간 ‘순진형님’에게 캐나다 딸집에 다녀오라며 비행기표 선물하는 대통령의 모습에 기분이 좋지 않습니까?”라고 물었다.
앞서 전날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