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이사강 감독이 22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사강 감독은 1980년생으로 중앙대 연극영화과에서 연출을 전공한 뒤 영국 런던영화학교를 졸업, 지난 2007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했다.
그가 2002년 선보인 첫 단편영화는 런던필름스쿨 최고의 영화로 선정, 2004년 쇼트 필름 페스티벌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사강 감독은 아버지가 대구 한 치과의 병원장, 친언니는 패션디자이너 이도이 씨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 감독인 만큼 유희열, 슈퍼주니어 동해, 구혜선 등 유명 연예인들과 친분도 있다. 배용준과는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약 1년여 동안 만남을 가졌다.
2013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이사강 감독은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내 미모의 감독으로 화제가 됐다.
한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이사강 감독은 과거 ‘가을동화’ 여주인공 제안을 받았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