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는 최근 글로벌 인재 양성 캠프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일본 캐나다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8개국 11개 대학 42명이 참가했다.
올해 참가자들은 11∼19일 대구보건대 학생 1명을 포함한 3명씩 그룹을 만들어 전통예절과 요리 등 한국 생활을 체험했다. 국제 문제를 주제로 토론하고 케이팝 댄스 경연도 벌였다.
이번 캠프에서 필리핀 바탄 페닌슐라주립대 간호학과 학생 7명은 인턴 과정에 참여했다. 21일까지 대구보건대 간호학과와 병원에서 전공 실습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