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앵그리맘‘ 방송 캡처
tvN '섬총사'에 출연한 배우 고수희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자 절친 배우 김희선에게 전화가 왔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섬총사'에서 고수희는 여자 달타냥으로 등장했다. 예고편에만 출연했는데도 불구, 22일 실검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주목 받고 있다.
고수희는 이날 OSEN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검에 제 이름이 있어서 놀랐다. 방금 김희선한테 전화가 왔다. '당연한 거 아이가'라고 하더라. 제 검색어를 보고 정말 좋아하더라. 저 역시 누구의 전화보다 기분이 좋다"라고 밝혔다.
김희선과 고수희는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에서 만나 우정을 다졌다.
한편 '섬총사'에서 고수희의 본격적인 이야기는 오는 28일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