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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공기업 첫 평창올림픽 후원

입력 | 2017-08-23 03:00:00


한국전력공사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공기업 후원 1호’가 됐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2일 “한국전력이 스폰서를 맡기로 했다. 한국전력의 후원금액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에 따라 구체적인 규모를 공개할 수는 없지만 최고 수준”이라고 밝혔다. 후원액수는 최상위(티어 1) 후원사인 공식 파트너인 만큼 600억∼1000억 원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