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웰컴 투 시월드’ 에바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23일 ‘아침마당’에서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가 시어머니에 대해 언급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에바는 지난 2014년 11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서 ‘시월드’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그는 “시어머니가 오셔서 산더미 같이 쌓인 빨래를 다 해주시는데 그 안에 있는 속옷까지 빨아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어머니가 우리 부부 화장실까지 청소해주신다고 하시더라”라며 “끝까지 말렸지만 결국 청소를 하셨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에바는 23일 KBS1 ‘아침마당’에 남편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그는 “남편이 생활비로 100만원 주는데 아이가 둘이니 필요한 돈이 많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