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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배용준 ‘가상 2세’ 사진 재조명…누리꾼 “이대로만 자라다오”

입력 | 2017-08-23 12:45:00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 2세 사진’이 재조명 받았다.

지난 2015년 5월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가상 2세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 누리꾼은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듣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2세의 모습을 합성해 봤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가상의 아들과 딸의 모습은 배용준과 박수진의 훈훈한 외모를 그대로 닮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대로만 자라다오”, “아역배우감”, “유전자의 힘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연예가중계 캡처



배용준 박수진의 가상 2세 사진은 두 사람이 결혼한 2015년 7월 27일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 이야기를 전하면서 두 사람의 얼굴을 합성해 ‘가상 2세’ 사진을 만들었다.

사진 속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가상 아들과 딸은 앞서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보다 조금 더 어린 외모이지만, 부모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닮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23일 오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수진이 둘째를 임신한 것이 맞다. 현재 초기 단계라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해 10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