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샤넬
샤넬은 15년 만에 새로 선보이는 향수 ‘가브리엘 샤넬’을 다음 달 1일 공식 출시한다. 샤넬 제공
샤넬은 자유롭고 혁명적인 삶을 추구했던 가브리엘 샤넬의 가치를 새 향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코코샤넬’로 불리는 샤넬의 창시자 가브리엘 샤넬은 20세기 여성 패션의 혁신을 선도한 프랑스의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럭셔리는 눈에 보이는 게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입기 편하고 활동적인 동시에 여성미가 넘치는 디자인을 추구했던 샤넬의 디자인 스타일은 여전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품 출시일은 다음 달 1일이다. 가격은 50mL, 100mL 용량이 각각 16만1000원, 23만2000원이다. 가브리엘 샤넬의 생일인 19일부터 온라인 팝업 스토어가 개설됐다. 새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시 가브리엘 샤넬 향수 전용 골드 파우치, 샘플, 가브리엘 샤넬 세라믹 팔찌 등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강승현 기자 byhu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