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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국민의당 투표율 ‘18.95%’에…“DDT 닭에 묻힌 꼴” 돌직구

입력 | 2017-08-24 10:37:00

신동욱 공화당 총재 트위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국민의당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 참여율이 18.95%인데 대해 "안철수 대선 득율보다도 낮은 수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신 총재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살충제 계란에 묻힌 꼴이고 DDT 닭에 묻힌 꼴이다"라며 "국민들 무관심에 묻힌 꼴이고 철수만 철수하게 생긴 꼴이다"라고 비꼬았다.

한편 23일 국민의당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가 마감됐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케이보팅(K-voting) 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온라인 투표 참여율은 18.95%이다.

선거인단 24만 1287명 중 휴대전화 번호가 중복됐거나 유선 전화번호를 입력한 선거인을 제외한 22만 4556명 중 4만 2556명이 참여했다.

24일 오후 3시 30분에는 국민의당 당권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 이언주 의원, 정동영 의원 천정배 전 대표(기호순) 마지막 토론회에서 격돌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