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도원.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곽도원이 제37회 황금촬영상 대상을 받았다. 곽도원은 26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곡성’으로 배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남녀 최우수 연기상은 ‘덕혜옹주’ 박해일과 ‘미씽’ 공효진에게 돌아갔다. 남녀인기상은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변요한과 ‘걷기왕’의 박주희가 받았다. 영화부문 대상은 김지운 감독의 ‘밀정’, 감독상은 ‘덕혜옹주’의 허진호, 신인감독상은 ‘올레’ 채두병이 받았다.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에서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