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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KCC 스위첸 1738채… 고속道-공항 인접

입력 | 2017-08-28 03:00:00


한국자산신탁은 경남 사천시 정동면 예수지구에 아파트 ‘사천 KCC 스위첸’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9층 28개 동에, 1738채 규모의 대단지. 사천시에 처음 선보이는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미래 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물량의 95%가 전용면적 84m² 이하로 구성됐다. 일부 타입에 부분 임대형 설계가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끈다. 부분 임대형은 남는 방을 임대할 수 있도록 아파트 일부를 분리해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게 만들었다. 전입신고나 별도로 호실을 표기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마트키 하나로 공동 현관과 개별 현관문까지 열 수 있는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등 첨단 설비도 갖췄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근처에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삼천포항, 고속철도(KTX) 진주역 등 광역 교통망이 깔려 있다. 본보기집은 사천시 사천읍 선인리에 있다. 선착순으로 동, 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 055-855-4077

주애진 기자 ja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