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유천동 418-5번지 일원에 차별화된 설계를 자랑하는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선다. 강릉 유천동에 들어서는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만3100㎡부지에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전용면적 55·84·128·132·148㎡의 복층형 외 4가구의 단층형 구성으로 총 13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강릉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라스하우스로 복층 구조(일부세대 제외)와 함께 기존 아파트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넓은 테라스를 제공한다. 전용 84㎡A형 기준 64㎡에 달하는 면적이 테라스로 제공돼 화단, 미니정원, 바베큐장, 놀이시설, 캠핑, 미니수영장, 퍼팅 연습장, 가든 파티 플레이스, 베드벤치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대부분의 테라스하우스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한 도시 외곽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반면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는 2018년 동계올림픽 선수촌이 위치한 유천택지지구와 가깝다. 따라서 인근에 관공서, 학교, 마트 등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7번국도와 영동고속도로 강릉 IC가 주변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다.
강릉유천 더 테라스 아리스타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35-2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