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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새 회장에 다라 코스로샤히씨, 온라인 여행 ‘익스피디아’ CEO 역임
입력
|
2017-08-29 03:00:00
글로벌 차량공유업체인 우버의 새 수장으로 온라인 여행업체 익스피디아의 다라 코스로샤히 최고경영자(CEO·48·사진)가 선임됐다. 2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우버 이사회는 주말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란 출신인 코스로샤히는 9세에 미국에 이민해 브라운대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다. 2005년부터 익스피디아 CEO를 맡았으며 지난해 연봉은 9460만 달러(약 1069억 원)였다.
신동진 기자 shin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