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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의 아내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2세 계획’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고수가 보였던 반응이 재조명 받았다.
고수는 지난 2012년 결혼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2세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당시 고수는 향후 2세 계획에 대한 취재진의 계속되는 질문에 쑥스러운 미소만 지을 뿐 끝내 대답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서로를 부르는 호칭, 만남 과정에 대해서도 일반인인 신부를 보호하려는 듯 끝까지 말을 아꼈다.
한편, 이날 고수의 아내가 셋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언론을 통해 고수의 아내가 다음달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2년 결혼한 고수는 이듬해 첫 아들을 얻은 뒤 지난 2015년 득녀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